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유연한 근로형태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지원',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가족의 역량강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업무보고를 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아는 것과 생활하는 것은 다르다. 단순히 알기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남성들이 조금 변해야한다. 여성을 배려하는 것과 가족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실제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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