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12 (목)
안철수, 가짜뉴스와 전쟁 선포
상태바
안철수, 가짜뉴스와 전쟁 선포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4.17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캠프 가짜뉴스 신고센터 설치...시민으로부터 신고 접수
드루킹, 안철수 관련 허위사실 유포해
카카오플러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등 전방위 가동
▲ 미래캠프 신고센터 (사진=미래캠프)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6월 지방선거를 맞아 활개치는 네거티브(Negative) 가짜뉴스에 ‘미래 캠프’가 적극 대응에 나선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가짜뉴스를 없애자는 목표로 ‘(안철수)ACS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 허위비방·가짜뉴스 ACS(안철수) 신고센터 (사진=미래캠프)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미래캠프’는 카카오친구플러스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신고 계정을 만들어 안 후보와 관련된 가짜뉴스, 허위사실 유포, 비방 등의 신고를 접수한다.

미래 캠프’는 가짜뉴스가 접수되는 즉시 별도 전담 변호사들과 함께 철저한 법적 대응에 나서 이번 지방선거가 클린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래 캠프’는 신고센터 등의 일련의 대응은 최근 김모(49·필명 드루킹)씨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번 선거가 더는 거짓 뉴스로 물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김모씨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검찰에 제출하며 지난 2012년부터 2017년 4월까지 김모씨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김모씨가 일부 진영을 옹호하고 안철수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생산·유포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