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교차로 대상…경관 명품화 사업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원주시가 회전교차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관 조성사업을 착수한다.
시는 회전교차로의 경관성 및 상징성을 부여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조성 해 걷고 싶은 푸른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 도시 숲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는 지난해 말 기준 19개소의 회전교차로가 있으며, 이미 조성된 4개를 제외한 15개의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한다.
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행구동 회전교차로 외 8개소의 도심권과 호저삼거리 외 5개소의 외곽권을 구분해 시행할 예정이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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