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울산 중구청은 17일 지역 관광활성화와 오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을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관광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중구 관광진흥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사업을 비롯한 관광진흥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고 중구 관광활성화와 4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올해 중구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특색 있는 지역축제 공연 등 관광수요 창출 △관광 기반시설 등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2019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으로 아틀리에 도시 만들기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나누고 사업별로 세부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 문화의거리 5色 문화아트 등 '생활문화 속의 맞춤형 문화공연'과 울산마두희축제, 도호부사 행차 재현 등 '울산의 종가, 역사전통문화 계승', 눈꽃축제와 성남댄싱나이트 등 '지역산업과 협업을 통한 상권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으로는 원도심 문화예술화 사업을 통해 아트 오브제 개발, 아틀리에 로드 육성 등을 추진한다. 이어 울산큰애기 관광자원화 사업을 지속하고 지역산업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키로 했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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