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대구시, 기업 신용평가 수수료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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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대구시, 기업 신용평가 수수료 지원 사업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4.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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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에게 신용평가 수수료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기업 신용평가는 자사의 신용관리 또는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적격심사 및 이행능력 심사 시 제출하는 신용평가 등급 확인서를 발급받는 서비스로, 기업 신용을 AAA~D 등 10개로 등급화한 뒤 수준이 유사한 기업들과 같은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이다.

기업은 신용평가서 발급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 등 의사결정 시 참고지표로 활용되기도 하고, 거래처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서는 거래처 등록 및 발주 시 참고지표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기업이고 지원 금액은 평가 수수료 50%가 지원 되며, 개인기업 또는 법인기업 규모에 따라 자사 부담금액이 차이가 있으므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예산 소진 시 또는 선착순 (80개사 지원 기준)으로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사업 홈페이지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팩스로 보내면 된다. 신용평가 종류는 ‘일반용’이며, 신용평가 기관은 ‘KED Rating(한국기업데이터)’이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 기업의 비용 절감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상세내용은 사업 홈페이지 또는 대구상의 정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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