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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종합 리사이클링 타운' 민간 투자로 지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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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종합 리사이클링 타운' 민간 투자로 지정키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1.1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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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김보라 기자]기획재정부가 '종합 리사이클링 타운' 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했다.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라북도 전주시 '종합 리사이클링 타운' 조성 사업을 신규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901억원이 투입되는 종합리사이클링타운은 음식물 쓰레기나 하수 슬러지 등을 지상에서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준공과 함께 시설의 소유권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하되 사업시행자에게 일정 기간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 12월에 착공해 2015년 초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정부는 또 BTO방식으로 3개 사업의 시행자와 실시 협약안을 의결했다.

국토부의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는 GS건설, 신분당선 강남~용산은 두산건설이 맡기로 했고 포항시의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장은 롯데건설이 추진한다. 

김보라 기자 kbr1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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