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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2011년은 인생의 대 역전드라마...김규리와도 사귀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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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2011년은 인생의 대 역전드라마...김규리와도 사귀면 '짱'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12.2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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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화면

[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나가수’에 출연해 인기가 급상승한 세 남자 조관우, 윤도현, 바비킴이 출연해 '2011 땡큐 디너쇼 스페셜' 로 꾸며졌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2011년은 내게 대역전 드라마였다. 공연 중 4m 난간에서 추락사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며 척추와 갈비뼈가 심하게 다쳐 하반신 마비도 올 수 있었던 위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인생이 끝나는 것 같았던 고비를 넘겨 전화위복이랄까 회복한 후 첫 방송 출연인 ‘나가수’를 통해 인생역전이 된 사연을 소개하며 감사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지인들의 보내온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하는 자리에서는 뜻밖의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탤런트 김규리가 보낸 카드였는데 김규리는 윤도현의 소개로 만난 친한 동생이라는 것.

그러나 MC 유재석과 김원희가 "김규리가 사귀자면 사귈거냐?"고 묻자 바비킴은 망설임 없이 "바로 사귀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달 전에도 소개팅을 했다" "여자 만나려 음악을 한다"는 윤도현의 멘트가 "음악에 빠져 사느라 연애를 하지 못했다. 10년 간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말하는 외로운 남자 바비킴을 궁지에 몰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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