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평양금수산기념궁전에서 치러진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영결보고를 시작으로 영결식이 열리며 의장대 사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 위원장의 대형 영정을 앞세운 운구차량이 평양 시내를 돌며 북한주민들의 마지막 조문을 받는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의 시신보존 전문가들이 지난 25일 평양으로 출발해 김 위원장의 시신을 방부처리 한 것으로 알려져 영구보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영결식이 끝나면 김 위원장의 시신은 금수산기념궁전에 부친인 김일성 주석의 시신과 함께 안치된다.
이어 북한은 영결식이 마무리 되는 29일 김일성 광장에 평양시민을 모아 놓고 중앙추도대회를 갖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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