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정부가 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 안정과 기업 공생발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법안들을 대거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27일 법제처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년에 총 230건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이중 198건을 상반기 중에 제출키로 했다며 내년 정부입법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법제처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법률의 주요 내용과 효과를 널리 알려 이해와 지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입법추진상황실을 통해 정부입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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