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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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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 열려
  • 양소담 기자
  • 승인 2018.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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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13일 브릿지협동조합, 사회적가치연구소와 함께 ‘2018년 1차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 하수·소각·슬러지건조화·재활용선별시설을 중심으로’ 교육을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하수·소각·슬러지건조화·재활용선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추진 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조례 및 지침 제개정, 환경기초시설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입찰절차, 공단·민간 최적의 운영방식, 공단 전환시 기존 공무원 인력 운영 방안, 인원 투입 적정성, 위탁비용 적정성 등 다양한 궁금점을 가지고 개선 및 해결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참석했다. 

전국 공공하수도 통계(2015년 기준)를 보면,, 업체선정 기준은 지방계약법-협상에 의한 계약이 45.6%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준이었으며 건기법-기술가격분리입찰, 지방계약법-적격심사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업체 선정 방법은 공개경쟁, 수의계약, 제한경쟁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운영예산, 낙찰자선정방법, 운영예산 산정 방법, 성과평가 실시여부 등은 연구소에서 조사한 전국 민관협업 운영현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민간위탁의 조례부터, 운영원가 산정, 입찰 및 계약까지 교육 내용 구성이 알찼으며 궁금하고 고민해오던 부분들을 해결하고 배울 수 있어 다른 담당자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교육평을 남겼으며 앞으로 연계된 교육이 나오면 다시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담당 공무원 대상 2차 교육은 7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5월 18일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정부보조금사업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4월 20일부터 선착순 4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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