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문화 조성, 그리고 미래로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달기 위한 ‘제19회 보은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보은 문화예술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음악 등의 분야에 총 1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어서 좋고, 공부 잘 하는 학생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학생들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한껏 발산해 미래로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달아 준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각 분야 최우수 팀은 5월에 있을 충청북도 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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