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초등학교는 지난 12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 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 보건소와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흡연예방, 약물 및 음주 오남용 예방, 구강건강, 영양교육, 감염병 예방의 5개 체험부스를 돌며 학생들 개개인이 체험을 하고 교육전시물 관람을 통해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활동이었다.
또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복적인 흡연예방 교육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잘 알고 있으며, 한번 흡연하면 금연이 어려운 만큼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정충선 교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교육 공동체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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