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종성기자] KNJ MUSIC 레이블의 수장이자 쌍둥이 형제 그룹 ‘IN&CHOO(인앤추)’가 신곡 <She’s on fire>로 오는 16일 컴백한다. 이번 신곡 <She’s on fire>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했던 IN&CHOO(인앤추)의 미니앨범 수록 곡 중에서 <휴가>를 작사, 작곡한 맴버(김의성, 김진형)들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어 작업한 곡이다.
<She’s on fire>는 여인을 향해 타오르는 감정을 ‘Disco’장르 특유의 올드함과 ‘House’의 통통 튀는 리듬을 더하면서 경쾌하게 표현해 낸 현대적인 복고풍 댄스 음악이다. 가사와 멜로디에서도 예전 90년대에 유행하던 국내외 음악에서 많이 들어봤던 것들을 착안한 부분들이 심심치 않게 들려, 예전 음악에 대한 향수를 가진 이들에게도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IN&CHOO(인앤추)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3단 고음을 방불케하는 가창력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만든다.
또한, <She’s on fire> 싱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를 IN&CHOO(인앤추)가 직접 만들면서 이번 신규 앨범도 그들만의 개성이 잘 녹아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에 공개 될 예정이다.
<She’s on fire>를 필두로 올 한해 더 많은 앨범과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IN&CHOO(인앤추)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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