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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본선 '3파전 대진표' 확정불패신화 이시종 지사 3선 도전, 한국당 박경국·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현 지사(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박경국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7전7승 불패신화의 주인공이자, 3선에 도전하는 이시종(71) 충북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게 되면서 6·13 지방선거 충북지사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민주당은 13일,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 지사가 4선인 오제세 국회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나설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한 시민 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 ARS(자동응답 전화) 투표(50%) 결과를 합산해 이시종 지사를 최종 후보자를 선출했다.

이로써 이번 지사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서는 이 지사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신용한(48)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지사는 1995년 충주시장에 당선된 뒤 내리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이어 충주에서 국회의원 재선, 2010년 지방선거 때 도지사로 출마해 다시 재선에 성공, 7전7승의 주인공이다. 이번 8승 도전의 성공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일찌감치 한국당 후보로 선출된 충북도 행정부지사, 안전행정부 차관을 지낸 박 예비후보는 ‘꽃대궐 프로젝트’공약 등을 내세우며 새 인물, 새로운 패러다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1호 공천자로 ‘생활밀착형 종합행정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1호이자, 경제전문가인 신용한 예비후보는 '젊은 정치'를 표방하며 다양한 경제공약과 뚜벅이 민생탐방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그는 '강한 경제, 젊은 충북’을 외치며 '충북의 소리 없는 선거혁명'을 위해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야권후보인 박경국 예비후보와 신용한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문호는 온도차이는 있지만, 열려 있는 상태여서 막판 극적 단일화기 이뤄질지 지켜볼 대목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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