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진호 기자] 4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사단법인 글로벌산업 경쟁력 포럼 토론회가 열린다.토론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점검하고 대응 책을 논의하는 등 저하된 노동 생산과 치열해지는 통상 마찰 등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논의한다.
이날 발제에는 허윤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이 무역전쟁으로 치닫는 세계경제와 한국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해소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괸이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과 백운규 산업부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포럼 회원으로 참여중인 황희 더블어민주당의원, 황영철 자유한국당의원 등도 참석한다.
사단법인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은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여 2017년 10월 설립된 산업통상자원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 국제대학교 김화경 교수는 글로벌 산업 경쟁력 관련 정책 연구, 경쟁력 지수 개발 및 연구, 포럼 및 세미나개최, 자문 및 연구용역 사업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 기술, 에너지, 수출 및 통상 정책, 기업 전략, 대중소 상생협력 등에 관한 사업 및 국제 국내 산업 관련 교육 및 인력양성, 창업,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사업남북경협, 경제외교, 국제협력에 관한 사업 등 기타 회원 및 산업협력 경쟁력 포럼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