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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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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4.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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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가 13일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실․국·본부·사업소 및 4개 구청장과 함께 2018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간 추진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시는 6개 분야 4066곳의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187곳에 대해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3752곳은 이상이 없었으며, 314곳은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 중 가벼운 현지시정이 63곳,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이 240곳, 구조적 안정성과 결함으로 정밀안전점검 대상이 7곳, 음식점 조리장 청결미유지 등으로 4곳은 과태료 180만원을 처분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 초기 설 명절 기간이 포함돼 전통시장 점검을 시작으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등 부서장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했다.

또 안전점검 실명제, 민간전문가 참여, 확인 점검 확대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진단으로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청주시 각 부서장들이 점검사항에 대해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예산반영 할 것을 보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보고회 마무리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예찰 ․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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