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후 3시 경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등록 신청을 했다.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 발표에서 최양식 현 경주시장, 권영세 현 안동군수, 이현준 현 예천군수, 임광원 현 울진군수는 현 기초단체장 교체 지수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에서 배제되었으며 상주, 문경, 청송, 경산 4개 지역 단체장은 아직 미발표 지역으로 남은 가운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차피 경선분위기로 간다고 보고 확실한 3선의 뜻을 시민들게 확실히 전달하고자 이렇게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고 예비후보 등록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최 시장은 선거를 두 달 남은 기간 동안 시정의 공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부시장 대행체제로 그동안 시정 공백 없이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말했다.
한편,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 시장은 경산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3선 고지 점령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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