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2018 NABBA WFF ASIA OPEN CHAMPIONSHIP‘이 지난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 전에서 전체 급 1위를 차지한 김강민 선수를 인터뷰했다.
<편집자 주>
Q. 운동을 시작한 동기가 있다면?
“고등학교 때 킥복싱을 하면서 웨이트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디빌딩 식 웨이트 매력에 빠져서 트레이너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Q. 나바대회 출전 소감.
“NABBA 15년 상반기 5월 국내주니어2위로 시작으로 하반기 11월 남아공월드주니어 1위, 16년 에슬레틱 체급전 1위, 17년 상반기/하반기 프로 전 2위를 하였다. wff Asia pro 1위로 증명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지금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 고마운 사람들에게 한마디.
“일단 먼저 항상 저를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고 싶고 제 아내도 매 시합 때 마다 최고의 서포터를 해줘서 고맙다. 이 운동 특성상 식단이 제한되고 준비기간 동안 예민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많은데 다 받아주고 이해줘서 미안하다. 너무 고맙다. 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머슬 프로짐 직원 식구들한테도 시합준비 기간 동안 신경 쓰이지 않게 다들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그밖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형님, 동생, 지인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고 싶다.”
Q. 앞으로 향후 활동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큰 계획은 없지만 계속 도전하고 매년 발전하고 싶다. 이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 분들께 모티브가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
‘2018 NABBA WFF ASIA OPEN CHAMPIONSHIP‘ 프로전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는 김강민 선수 <사진= 황창원 기자>
■ 김강민 선수 수상경력
14년 MUSCLEMANIA 주니어 1위
15년 WBC-75kg 1위
15년 WBC 전체급 그랑프리 1위
15년 NABBA.WFF 주니어 2위
15년 WFF universe 주니어 1위
16년 WFF Athletic Class 1위
17년 WFF Athletic PRO 2위
17년 WFF Asia GP PRO 2위
18년 WFF Asia Pro 전체급 1위
이혜진 기자 angel@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