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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주요 포털 검색건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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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주요 포털 검색건수 상승세”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4.12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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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후보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측은 12일 박후보의 검색건수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구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후 경선이 다가올수록 박 후보에 대한 포털 사이트 관련 검색건수가 가파르게 증가, 빅데이터에서 여타 후보와 동등하거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경우 박영순 관련 키워드 검색건수는 4월 12일 현재 1만400건으로 A후보 1만800건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의 검색건수는 지난 1월 2690건에 불과했지만, 2월 4550건, 3월 8260건으로 증가했고, 경선이 시작된 4월 11일 현재 1만건을 넘어섰다.

또 경선이 본격화된 지난 일주일간(4~10일) 구글 검색에서 박영순 후보가 A후보를 앞지른 추세를 보였다고 박 후보측은 주장했다.

한편 박 후보는 9일 ‘경선을 앞두고 흑색선전과 마타도어 등 네거티브 선거방법이 도를 넘고 있어 공정한 경쟁’을 요구하는 성명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1000세대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 캠프관계자는 “각종선거에서 여론조사보다 빅데이터의 정확도가 높다는 것은 미국 대선이나 2017년 19대 대선에서 확인됐다”며 여론조사가 읽지 못하는 민심을 빅데이터가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박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가파르게 상승, 경선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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