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회원들을 대표해 지역발전에 앞장"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MBG그룹 임동표 회장이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제3대 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전·세종호남향우회는 9일 총회를 갖고 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범한 호남향우회는 대전·세종지역 50만 회원들을 대표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임 회장은 “50만 향우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겨준 것에 대해 감사와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호남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고향사랑과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앞으로 향우회관을 마련해 회원들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소통과 단결을 위한 일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임회장은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1구 출신으로 양정국민학교10회, 현경중학교7회 졸업, MBG그룹 회장 재직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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