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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월 모의고사 ‘화제’... “대입 정책 혼란으로 향후 3년간 매년 다르다?” 논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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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월 모의고사 ‘화제’... “대입 정책 혼란으로 향후 3년간 매년 다르다?” 논란 급부상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4.11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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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2018 대입 모의고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2018 4월 모의고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1일 진행된 2018 4월 모의고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학 입시 제도 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2018 고3 4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입시 경쟁이 시작됐다. 하지만 교육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혼란으로 향후 3년간 매년 대입 전형이 달라져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금 고3은 수시 확대·정시 축소 기조에 따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루지만, 고2는 정시 확대·수시 축소 방침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 위주로 정시 선발 인원이 갑자기 확대된다. 더욱이 고1은 정시 확대 방침이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2017년 4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 원점수는 93점, 표준점수 139점으로 다소 쉽게 출제된 바 있다. 수학 나형은 1등급 원점수 92점, 표준점수 145점이었으며 수학 가형은 1등급 원점수 92점, 표준점수 134점이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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