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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스마트폰 사후서비스에 고객 목소리 철저히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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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스마트폰 사후서비스에 고객 목소리 철저히 반영할 것”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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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 현판식서 밝혀…V30 OS 이어 G6도 이달 중 업그레이드 진행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현판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OS개발담당 김형정 전무, 이석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센터장, 조성진 부회장,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 MC연구소장 김영수 전무.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LG 스마트폰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10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사후 서비스는 고객의 목소리가 철저히 반영돼야 한다”며 고객 신뢰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조 부회장뿐만 아니라 황정환 MC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 센터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항상 새 폰처럼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는 지원으로 고객들이 늘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신속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했다.

이 조직은 비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설 조직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OS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다양한 앱이나 새로운 UX(사용자경험)들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지 모니터링한다.

또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류나 불만사항들을 즉각 조치하는 역할도 맡는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LG V30 OS(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그레이드에 이어 LG G6도 이달 중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LG V30S 씽큐 출시와 함께 기존 V30에 업데이트한 AI 기능 역시 조만간 다른 스마트폰에도 확대할 전망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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