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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 대구와 경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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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 대구와 경주에서 열려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12.26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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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세 나라 간의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제6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대구와 경주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 29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10년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포럼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준비됐다.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은 대구 및 경주의 주요 교육관광자원 홍보와 우리나라 관광 이미지 제고를 통해 중국과 일본 청소년 단체의 방한 수학 여행단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09:00~11:30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는 한․중․일 3국의 교육계, 관광업계 대표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교육여행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청소년 교육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

또 지난 5월 개최된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 후속 조치로서 ‘한․중․일 청소년 교육여행 활성화 지원’, ‘한․중․일 골든관광루트 10선 선정’, ‘관광 위기 상황에 대한 3국 공동대응 방안’을 주제로 3국 정부 간 실무 협의가 진행된다.

한편 한․중․일 3국의 참가자들은 본 포럼에 이어 대구 및 경주의 문화관광 자원 견학 시간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 분위기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제6회 한․중․일 교육관광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3국 교육계 및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일 청소년 간 수학여행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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