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51억 국비 확보
상태바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51억 국비 확보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4.10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KNS충북본부DB>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7개 사업, 총 51억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작년 국비 확보액 23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으로 상권활성화재단이 해산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특성화(문화관광형) 시장에 서문·원마루시장이 특성화(첫걸음) 시장에 복대가경 시장이 선정됐고, 경영현대화(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 대학협력)사업에 가경터미널시장 등 6개시장이 선정됐으며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성안길상점가 북부시장이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청주시는 올 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국비 15억원을 이미 확보해 사창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전통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를 잡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 시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