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제7회 수영구청장배 전국 윈드서핑 대회를 어방축제 기간 중인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언양불고기 삼거리 앞)에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종목은 혼합오픈, 펀 & 포뮬라, 신인전, 단체전 등 12개 종목이며 선수와 운영위원 등 100여명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 동호인 선수들이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윈드서핑 순회 퍼레이드와 카이트보딩 시범 행사를 가질 계획으로, 광안리를 찾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참가접수는 부산광역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 사무국에 하면 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안리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뿐 아니라, 해양레포츠를 활성화하고 광안리가 해양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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