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보건소에서는 9일 키즈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900여명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18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건강새싹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 영양, 흡연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회 차로 운영된다.
1회 차에는 영양, 구강, 흡연예방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2회 차에는 방문구강검진과 불소도포, 3회 차에는 구강관리 교육에 대한 인형극을, 4회 차에는 흡연예방 교육에 대한 인형극을 2회에 걸쳐 진행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길러줄 계획이다.
또한 영양교육은 신체의 균형성장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컬러푸드를 주제로 하고, 구강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며, 흡연예방 교육은 흡연관련 동화 시청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쉽게 알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새싹 프로젝트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보호자들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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