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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크고 따뜻한 감동,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
  • 박강용기자
  • 승인 2011.12.26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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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화재 취약가구 노후전기시설 등 교체수리

[KNS=박강용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중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100가구를 선정해서 노후된 전기 및 시설을 교체했다.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정순)가 맡아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노후전선, 안정기, 누전차단기, 전등, 가스배관을 교체하고 단독형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줌으로써,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시에는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 신속히 알리게 된다.

관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산간 오지를 집집마다 찾아서 시설공사를 하는 직원 모두는 친절하게 따뜻한 손길로 대하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동의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노인생활시설, 찜질방등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예방활동에 나섰다.

안동시관계자는 “관내에는 해마다 연간 150여가구의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화재에 취약한 100여 가구를 찾아 개선해 나감으로써 재난예방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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