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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경남도내 농산물 수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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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경남도내 농산물 수출 최우수상 수상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8.04.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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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하동군이 지난해 도내 농산물 수출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리산 청학농협은 수출 100만불탑,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 50만불탑, 태규농산은 1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하동군은 9일 오후 3시께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산물 수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군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시책(2017년 실적) 평가 결과 농산물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최우수 표창패와 함께 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수출시책 평가는 수출촉진 시책,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마케팅 등 9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하동군은 이 기간 신선농산물·가공식품·수산물 등 3007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의 신장률을 보였다.

윤상기 군수는 “수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행정과 지역 생산·가공업체, 수출 유관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며 “올해도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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