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제천시 남천초등학교는 지난 6일 전교생이 참여한 과학의 달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과학적 원리가 담긴 기구를 만들어보고, 과학적 호기심을 느끼며 과학적 탐구력을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 트러스 교각의 원리와 심미성을 융합적으로 접목시킨 나무젓가락 다리 제작 융합체험 코너, 발명캐릭터 그리기, 발명아이디어 산출, 창의비행체 원리 탐구 및 날리기, 자연관찰 탐구, 과학토론 등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부문을 골라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하는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권민성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과학적 원리에 따라 고민하고, 만들며 표현하는 체험이 무엇보다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남천초 교내 행사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학생은 제천시대회를 거쳐 충북도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기회를 갖게 된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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