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차세대 먹거리 그린에너지 산업 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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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차세대 먹거리 그린에너지 산업 선도 한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4.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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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제15회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가 4일~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세계 10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5회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가 4일~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EXCO·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 주관으로 20개국 280개사가 참여해 전시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시설투어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경북도는 그린에너지분야 세계적 전시회를 통해 국내의 에너지관련 기업 투자유치 및 경북도 에너지정책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햇살에너지농사지원사업, 전기차·자율주행차,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등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경북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그린에너지 신기술 교류를 통해 신산업 발전은 물론 도내 기업에게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 핵심산업인 그린에너지 산업육성과 미래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은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그린에너지산업의 허브로 풍부한 에너지 산업기반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해 그린에너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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