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청송읍 용전천 둔치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산고로쇠, 왕대추나무,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 3000여 본을 준비해 1인당 3본씩 무상으로 나눠주어 참가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산불 예방활동에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소중함을 느끼고,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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