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회 추경예산 339억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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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1회 추경예산 339억원 증액 편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4.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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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4일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4055억원 대비 339억원이 증가한 총 4394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되거나 추가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추가 교부, 지방세, 세외수입 및 2017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변동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정부의 국정운영과 부합하는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4097억원으로 8.87%(334억원)늘었고 특별회계 297억원으로 1.88%(5억원)가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일반공공행정 11억원, 공공질서와 안전 및 교육 18억원, 문화 및 관광 19억원, 환경보호 46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4억원, 농림해양수산 45억원, 수송 및 교통 3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3억원, 기타 48억원이다.

또한 군청신청사 건립을 위한 지방채 60억원, 제2농공단지 조성 지방채 20억원을 추경에 반영해 조기상환할 예정으로 지방채는 168억원에서 88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의 중심도시 명품예천 건설을 위해 살기 좋은 환경조성, 신도시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부자농촌만들기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지방채무가 100억원 미만으로 줄게 된 것은 건전재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출된 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0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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