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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하우스TV, 프랑스 명품 성인방송 ‘마크도르셀 TV’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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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하우스TV, 프랑스 명품 성인방송 ‘마크도르셀 TV’ 독점 공급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8.04.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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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방송 최초 ‘채널안의 채널’ 서비스 개시, 4월 5일 첫 공개

성인 유료방송 핑크하우스TV(대표 한상은)는 4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채널인 ‘마크도르셀 TV’와 독점 계약을 통해 오는 4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채널 안의 채널’ 서비스를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널 인 채널’ 서비스란 기존 핑크하우스 편성의 장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매주 목요일에만 프랑스 성인전문 유료채널인 ‘마크 도르셀 TV’를 24시간 시청할 수 있는 신개념의 유료방송 서비스이다.

“프랑스가 만들면 예술이 된다”는 말과 같이 1979년 창사이래 ‘마크도르셀 TV’는 남성을 위한 마초적이고 노골적인 성의 상품화가 주류를 이루는 미국식 성인방송에 반기를 들며, 성의 평등과 다양성,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과, 탄탄한 프랑스식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왔다.

2018년 현재 유럽 및 미국 등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10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프라이비트, 위키드 픽쳐스와 더불어 신흥 3대 메이저 제작 및 방송사로 발돋움한 마크도르셀 티비는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인의 바뀐 성 의식과 문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럽의 대표 방송채널이다.
 
우리에게 있어 性 문화는 항상 부끄러움과 감춤의 대상이었고 남성 위주의 음성적인 성인 시장이 주류였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성인 시장에서도 양성평등이 대두되면서 낮 시간대 성인 콘텐츠의 주 소비층이 여성이라는 통계가 나오는 등 여성 또한 주 시청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성인용 콘텐츠의 제작과 건전한 성생활을 지향하는 문화로 바뀌는 등 사회적인 여건들도 변화하고 있다. 이런 요구에 맞춰 핑크하우스TV도 적극적인 변화를 선택한 것이다.
 
핑크하우스 티비와 해외 유수의 성인 방송사들과의 공고한 파트너쉽과 맨파워는 10여 년 이상 미국 유수의 방송사에서 근무하며, 네트웍을 쌓아온 한상은 대표의 특이한 이력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해외스포츠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및 유료서비스, 케이블 전문가 등을 영입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료방송시장 시청자들에게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대일 타겟 마케팅을 구현하여 천편일률적인 편성으로 획일화된 타 채널과의 차별화를 통하여 시청자 무한 감동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핑크하우스 티비는 향후 채널인 채널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며, 50여 편(극장개봉작 포함)의 자체 영화 제작과 VR (가상현실) 및 3D 성인 영화 등을 해외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제작하여 유료방송시장의 디즈니월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핑크하우스TV의 무한질주로 진화하는 유료방송이 소비자 만족도 증대 및 유료 컨텐츠 시장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현재 핑크하우스TV는 IPTV(BTV 324번, U+TV 295번, 올레TV 208번)와 케이블TV(CJ헬로 944번, 딜라이브 105번, 현대HCN 464번, t-broad 116번, 울산중앙방송 110번, 남인천방송 106번)에서 유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검색 : 핑크하우스TV), 페이스북(검색 : 핑크하우스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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