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전통 우리옷 알리기 위해 한옥호텔 고려궁에서 MC 오혜성 진행으로 한복패션쇼 개최 예정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20세기 민족 전통 우리 옷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옥호텔 고려궁(회장 최규옥)과 김숙진우리옷(대표 김숙진)가 지난 3일 영등포에 위치한 복지TV 사무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최규옥 회장은 우리의 민족 전통 한옥과 한복, 우리옷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김숙진 대표와 뜻을 모았다.
향후 두 업체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에 발맞춰 민족전통 한옥과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한옥호텔 고려궁에서 MC 오혜성의 진행으로 민족전통 우리옷 알리기 프로젝트 한복패션쇼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숙진 대표는 1989년부터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 대중화에 앞장선 한복 연구가로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김숙진우리옷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옛 문헌과 고증에 기초해 전통에 따른 원단과 문양, 바느질, 자수 배치, 염색을 재현하며 고전미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한복을 디자인하고 제작해온 한복 전문가이다.
또한 최규옥 회장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고려궁 한옥호텔에 역사적인 박물관을 설립해 귀한 유물을 많이 전시하고 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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