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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꽃과 나무로 행복해진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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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꽃과 나무로 행복해진 어르신들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4.0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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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원예치료 체험
- 신도리코, 행사 후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지난 31일(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중앙봉사관(관장 박인수)에서 신도리코와 함께 관내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원예치료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무의탁 어르신 원예치료 체험은 한국 최초의 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리코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도리코 임직원 23명은 흔쾌히 주말을 반납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의 원예치료 체험을 도왔다.

원예치료 체험은 허브 미니정원 만들기와 클레이 아트 꿈의 집 만들기로 구성돼 무의탁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손발 기능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식물을 관리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심신의 무력감을 극복해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원예치료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집을 지어서 기뻤다.”고 환하게 웃으며, “하나하나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화분이라서 참 좋다. 집에 가져가서 잘 돌봐야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도리코는 가헌신도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을 설립해 장학지원, 과학기술육성사업 및 취약계층 백미지원, 생활비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 헌혈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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