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은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터널, 교량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도로절개지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해 낙석이 발생하고 있는 소천면 분천리의 구국도에 대해서는 낙석을 제거하고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봉화군에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막바지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간업체와 합동으로 도로절개지, 터널, 교량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낙석위험 구간에 낙석을 제거하고 응급복구 후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신속히 예산을 편성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위험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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