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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저 출산 시대 유아교육의 향상 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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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저 출산 시대 유아교육의 향상 방안 세미나’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1.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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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당 못할 무거운 짐을 진 우리나라 유아들 -

인천시교육청은 4월 28일 평생학습관에서『저 출산 시대 유아교육의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ㆍ사립유치원장 37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강사로 초빙된 부천대 이희경 교수는 출산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자녀의 양육과 교육의 부담을 가장 우선 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교과부에서 ▸ 유아학비 부담 경감 ▸ 선진 유아교육 제도 구축▸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 우수교원 배치·활용 ▸ 유아교육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 5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출산 장려 정책이 성공하려면, 유치원에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준수로 창의ㆍ인성교육과 기초ㆍ기본교육이 충실이 이뤄져야 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자와 숫자교육을 유아기부터 가르치려는 시도는 유아에게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안겨주는 무모한 교육형태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저 출산 탈피 정책은 유아기부터 사람과 사람의 관계, 가족의 소중함, 인간존중과 생명존중 교육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 출산 시대 유아교육의 향상 방안은 우선으로 유아교육의 실수요자인 유아들을 위해 제시돼야 하며,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부모 교육을 통한 올바른 자녀교육관으로 저 출산 시대 유아교육의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저 출산 시대를 맞아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유아교육에 대한 공적 투자 확대, 만 5세 아동 무상교육의 전면 확대, 유아학교로의 전환 등의 정책 요구가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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