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 중인 '골프여왕' 박인비의 성장 이야기와 그의 스윙 비결이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ANA 인스퍼레이션' '박인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 중인 박인비의 방송이 눈길을 끈다. 과거 JTBC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를 집중 탐구해보는 특집 다큐 '세계를 홀린 박인비의 도전'을 방송했다.
'세계를 홀린 박인비의 도전'에서는 '퍼트의 신'이라 불리는 박인비의 퍼트 비결과 스윙 스로우 등 그녀의 샷 비밀을 공개하고,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박인비의 속내와 앞으로의 각오를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방송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한 그녀의 골프 인생과 휴식기에 3대 가족 (할아버지, 아버지, 동생)이 함께 하는 라운딩, "가족이 가장 큰 힘"이라고 밝히는 박인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관계자는 "세계 골프 역사상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던 사상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슬램(한 시즌 내에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도전하고 있는 박인비의 모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다큐를 편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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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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