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19:55 (금)
[인터뷰]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개그맨 권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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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개그맨 권영찬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04.0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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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문화심리 사회학 박사 수료 예정

[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로 유명한 권영찬 교수가 박사수료를 앞두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 심리학과 권영찬 교수는 최근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동기부여, 자기개발, 리더십함양, 시테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NS가 만난 사람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스타강사 사관학교 (주)권영찬닷컴의 대표 권영찬 교수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Q. 국민대 문화심리 사회학 박사 수료 예정 이라고 들었다. 박사과정을 진행한 계기가 무엇인가.

“기업에서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문득, 제 자신이 제대로 동기부여, 자기계발에 대한 강연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면서 뒤늦게 도전한 것이 40대 중반인 2013년도에 선택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이었다. 방송과 강연, 그리고 육아까지 병행하는 상황에서 대학원을 진학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지만, 강연과 방송을 30% 정도 줄이며 지난 2015년 졸업과 함께 연예인 1호 출신 상담코칭 전문가로 변신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부임한 뒤 지난 2016년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도전장을 냈다.

박사과정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2016년 박사졸업 외국어시험에 합격하고 지난 24일 박사종합시험을 치르고 최종 합격하며 박사수료를 앞두고 있다”

Q. 연예인 1호 상담코칭 전문가라 들었다. 상담코칭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달라.

"옛말에 늦었다고 생각 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이 말은 다양한 해석이 나올수 있지만, 제 경험상 이 말은 성공의 진리요! 성공의 기본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좀 더 젊은 석, 박사 학생들에 비한다면 열정이나 실력이 턱없이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담코칭이라는 학문은 20대 후반과 30대가 모르는 40대, 50대만의 인생의 노하우가 있다. 가끔은 주위에 50대에 상담코칭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도 종종 본다"

Q. 과거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역경을 딛고 일어선 요즘 근황은 어떤지 들려달라.

"지난 2005년 무죄를 선고받았진만, 억울한 일로 구치소에 갔던 일로 2년의 시간을 허공에 날려 버리고 당시에 만들어졌던 사회적 기반도 한꺼번에 망가졌다. 또, 지난 2005년부터 잘못된 인수합병에 투자하면서 자신의 전 재산인 12억과 지인의 투자금 18억 원을 합쳐서 30억 원을 한번에 날린 적이 있다. 하지만 늦었다고 그때 포기했다면 지금의 행복함이 있었을까? 라고 반문한다. 물론 당시의 여파로 무척이나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이제는 활짝 웃을 수가 있다. 하지만 만약 그때 실패했다고 자살을 선택하거나 인생을 포기했다면 지금의 평화로움과 감사함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늦은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라는 말은 정답인 것 같다"

현재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LG전자, SK텔레콤, KT, 롯데백화점, 메트라이프, 신한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SK브로드밴드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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