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29일, 네트워크 참여 21개 기관 및 다복동 실무자 40여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공감·소통의 장인 ‘금정 해피존 네트워크 워크숍’을 BTC 아카데미(양산시 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신라대 손지현 교수의 다복동과 해피존 네트워크 공생 방향 강의와 기관 실무자들의 해피존 네트워크 발전방향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금정 해피존 네트워크는 그 간 21개 공공-민간이 참여해 서로의 강점을 기반으로 통합사례관리 공동 진행 및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금정구 제1회 복지박람회 개최 ▲우수사례집 발간 ▲주거환경개선 희망둥지사업 진행 등 기관 간 소통 공감을 통한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소통으로 금정구 전 지역 소외된 이웃의 복지 만족도를 높임과 더불어 해피존 네트워크가 앞으로 더 탄탄해지는 민관 협력체계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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