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노지철기자] 산청군이 올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납세자 100명에 대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품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전산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자동차세 및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7600명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2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함께 전달했다.
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납기 내 납부율을 높임으로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성실 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서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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