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018년 경북 연합사업 추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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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2018년 경북 연합사업 추진 발대식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3.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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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 27일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및 연합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 연합사업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농협은 27일 고령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및 연합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 연합사업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 연합사업 실적 4800억원 달성 및 산지유통전략과 연합조직·참여주체간 협력시스템강화로 농산물 제값받기 추진전략 공유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경북농협은 연합사업 역량강화를 통해 ‘2017년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 전년대비 668억원(16.8%)성장한 463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산물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품목중심의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와 단체급식, 간식사업 등 신 시장개척을 통해 연합사업 4800억원을 달성해 경북농산물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연합마케팅사업은 물량을 규모화하고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개 이상의 산지농협이 시군연합사업단 또는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호간 협약을 바탕으로 농산물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의 연합사업조직은 16개 조직이 있으며, 연합사업단 8개소와 조합공동사업법인 8개소로 운영 중에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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