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제7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광산구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 광산구청장 선호도 조사결과 윤봉근 후보가 19.2%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NS뉴스통신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3일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금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산구청장 출마 예상자 가운데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19.2%가 윤봉근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김삼호 후보 17.7%, 김형수 후보 8.9%, 장성수 후보 8.8%, 김영록 후보 7.7%, 윤난실 후보 7.4%로 조사됐다. ‘이외 인물 4.2%, 적합인물 없음’과 ‘모르겠다’는 각각 11.0%, 15.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73.8%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평화당 5.9%, 바른미래당 4.8% 정의당 4.1%, 자유한국당 3.4%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6%, 지지정당없음 3.8%, 잘모르겠다는 2.5로 나타났다.
KNS뉴스통신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월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63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9%p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적합도조사 제시후보 6명 선정이유는, 적합도조사 제시후보는 최근 언론사 조사에서 나타난 지지율 상위 6명까지 선정했다. 제시후보를 7명 이상으로 설정할 때,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권유보기 3개항목(이외, 없음, 모름)까지 포함하면 두자릿수 응답코드(01, 02, , , 10, 99)를 사용하게 되어 응답의 공정성과 충실성을 저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백분률(100.0%) 집계의 경우, 소숫점 반올림 과정에서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라운딩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