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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모친상에도 예정대로 국무회의 주재…개헌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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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모친상에도 예정대로 국무회의 주재…개헌안 심의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8.03.2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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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무총리실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개헌안 심의·의결을 위해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 총리는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인데다 ‘대통령 개헌안’ 심의라는 중대 안건이 있는 만큼 이날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대통령 개헌안과 법률안 7건, 대통령령안 62건 등이 상정된다.

이 총리의 모친인 고(故) 진소임 여사는 노환으로 전날(25일) 저녁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 총리는 국무회의를 마친 뒤 빈소로 돌아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모친상을 가족과 함께 조용히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조문객들의 조화와 조의금도 받지 않는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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