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통골 찾아 애로사항과 지역발전 의견 청취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예비후보는 심각한 노령화 사회를 어르신일자리 창출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주말인 24일 수통골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며 한 어르신의 당부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수통골을 찾은 김규섭(66. 사진) 어르신의 “청년실업률 뿐만 아니라 노령층에 대한 일자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에 박 예비후보는 “어르신일자리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연금이 유일한 수입원인 어르신 대부분이 생활 유지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어르신일자리 대책 마련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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