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 대폭 확충 및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검찰시민위원회 구성
[KNS뉴스통신=조영밍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남순)이 지난 22일 검찰시민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특히 여성위원을 대폭 확충하고, 지역농민, 향토 예술가, 퇴역군인 등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하는 일반 시민위원 33명으로 검찰시민위원회를 확대 개편운영 한다.
아울러 기존 여성위원 4명에 여성위원 9명을 신규로 위촉해 최근 증가하는 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 범죄 심의에 내실화를 기하였고, 시・군청, 동・읍・면사무소, 대학교를 통한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논산・부여・계룡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시민들을 검찰시민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김남순 지청장은 "검찰시민위원회를 활성화해 지역실정 및 법 감정에 맞는 바르고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통하여 투명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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