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영주시 청정자원 ·전통문화 어우러진 힐링 관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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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영주시 청정자원 ·전통문화 어우러진 힐링 관광도시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3.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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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철우 의원실.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알루미늄 융·복합산업단지, 풍기인견산업 특화단지 등의 조성과 백두대간 산림치유벨트, 한국문화테마파크, 영주시네마복합타운, 영주댐 주변 복합관광 휴양벨트 유치 등을 영주지역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영주 방문에 앞서 가진 공약 점검회의에서 “영주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가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최근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국토교통부의 실사까지 마친 상태”라면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베어링 관련 기업이 영주시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이 유치되면 첨단베어링산업의 기술역량 제고로 산업 경쟁력 이 강화되고 관련 기술력이 세계 10위에서 5위에 진입하고, 매출도 5조 4천억원에서 10조원대로 올라 갈 것”이라며 “토종베어링 중소 및 중견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영주시가 힘을 합쳐 기업 이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1대 1일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지원 시책 추진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사진=이철우 의원실.

또, “연간 매출액 800억~1000억원대의 풍기인견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해 전국 인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풍기인견을 명품화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영주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도시 역량 강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가 보장되고, 청정자원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관광 도시 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북부권 공략의 일환으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등 이날 하루를 영주에서 보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해수호의 날 행사 참석한데 이어 영주 정씨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새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창립총회, 반남 박씨 종중 정기총회, 담수회 영주지회 정기총회, 영주고 동창회 임원회의’에 참석하는 등 북부권 공략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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