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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해체 이유 무엇? "남규리 연기 때문 이탈! 배신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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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해체 이유 무엇? "남규리 연기 때문 이탈! 배신이라 생각"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3.23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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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김연지 사진='복면가왕' 캡처

[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씨야 출신 이보람과 김연지의 듀엣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씨야가 지난 22일 신곡 ‘화장을 하고’을 발표해 더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과거 씨야 해체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룹 씨야는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그룹으로 지난 2006년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당시 음악프로그램, 가요시상식서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1년 씨야는 데뷔 5년 만에 전격 해체 수순을 밟게 됐으며 남규리의 소속사 이탈과 씨야 탈퇴가 그 이유로 알려졌다. 

이에 김연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우리도 응원했지만 우리 입장에서도 남규리의 이탈은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연지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의 경연에서 승리를 내줘 가면을 벗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신없이 팀 활동을 하다 보니 해체 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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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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