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경북도간호조무사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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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경북도간호조무사회와 업무협약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3.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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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수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장(왼쪽)과 이종잠 경북도간호조무사회장이 21일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과 경북도간호조무사회는 최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지역 간호조무사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은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방문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다음달 16일~23일까지 제1기 교육생으로 주중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5월에 개설해 내년 2월까지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 등 총 700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 수료자에겐 방문간호조무사 자격이 발급돼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종잠 경북도 간호조무사회장은 “우리 협회 회원은 1만여 명이며 80% 정도가 병원에서 재직하고 있다. 이들에게 직무향상과 직업능력개발 기회가 영진전문대학과 공동으로 마련돼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표창수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방문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리 대학은 지역 사회 수요에 맞춘 우수한 방문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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