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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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에 돌입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3.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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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지원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여친활동지원센터'를 여성회관 4층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9월 31명의 2기 시민참여단이 발족되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여친활동지원센터 개소로 시민참여단의 정기회의 및 교육, 모니터링 활동사항 상시 공유하는 등 여성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며, 향후 지역정책과정에 여성들의 참여의 장이 되어 여성친화도시 2단계 도약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우선적으로 보장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경산시는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은 물론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등 5대 목표 50여 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성실히 시행해 주민이 공감하는‘경산형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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